연준의 파월, 인플레이션 전망에 ‘신중한 낙관’ 표현

연준의 파월, 인플레이션 전망에 '신중한 낙관' 표현

연준의 파월, 인플레이션 전망에 ‘신중한 낙관’ 표현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은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해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바로 그것”이라고 언급하며 신중한 낙관주의를 표현했다. 이 발언은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에서 열린 회의에서 나왔으며, 새로운 개인소비지출(PCE) 지수 데이터가 발표된 직후였다. 핵심 PCE 지수는 2월에 연간 2.8% 증가하며, 경제학자들의 예상과 일치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감소 경로가 여전히 ‘험난’할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로 가는 길에 최근 데이터가 긍정적인 신호라고 해석했다. 그는 또한,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대한 연준의 반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이며, 필요한 경우 금리 정책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연준의 다음 행보로 6월에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 주목했다. 연준은 최근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연준 내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크리스 월러 연준 이사는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준 은행장 역시 금리 인하에 보수적인 견해를 나타내며, 올해 인하 예상 횟수를 한 차례로 제한하고 그 시기를 늦출 것을 예상했다.

총론적으로, 제롬 파월 의장은 최근의 인플레이션 지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을 면밀히 관찰하며 필요에 따라 금리 정책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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